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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일상에서 쓰는 평범한 것들이 중요" 테렌스 콘란 별세
12일(현지시간) 별세한 테렌스 콘란 경. 향년 88세. [AFP=연합뉴스] 영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혁명적으로 바꾼 인물로 평가되는 인테리어 디자인계의 거장 테렌스 콘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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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년된 낡은 빌라 301호 문 여니…핀란드가 있었다
요즘은 공간만 하나 잘 꾸며도 사업이 된다. 공간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특별한 실험을 하는 한 사람을 만났다. ‘서울에서 만나는 핀란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서울 어느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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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왕실 벽지 브랜드가 조선 책거리‧궁궐도 컬렉션 만든 이유
아름다운 한옥으로 유명한 양태오 공간 디자이너의 종로구 계동 집에 얼마 전 신작이 도착했다. 디자이너면서 수집가이기도 한 양 디자이너의 집에는 이우환 작가의 그림부터 가야시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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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평 1인 주거도 완벽해야…청년 공유주택 고민하는 '삼시옷'
서울 소셜 스탠다드. 이름이 어려워 앞 자음만 따서 ‘삼시옷’이라 불리는 재밌는 소셜 벤처가 있다. 소셜 벤처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가가 설립한 기업이나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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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자수공장 이어받은 딸, 한국형 리빙 브랜드로 성공하다
서울 마포구 합정역 근처, 2층 양옥집이 즐비한 운치 있는 거리를 걷다 보면 알록달록한 멋진 패턴 원단이 창밖으로 시선을 끄는 작은 가게가 보인다. 길게 돌돌 말린 원단을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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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들의 라운지…성수동에서 소문난 '코사이어티'에 가다
서울 성수동 서울숲역 근처. 대로변에서 좁은 회색 콘크리트 골목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코사이어티(cociety)’라고 쓰인 작은 주황색 간판이 보인다. 도로에서 불과 한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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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유행을 알 수 있다…한국형 리빙 편집숍의 성공 비결
지난달 27일 한남동 주거단지 ‘나인원한남’에 문을 연 ‘챕터원’ 한남점. 의류·주얼리부터 가구·조명, 독특한 질감의 수공예품까지 어우러진 공간에는 요즘 유행하는 세련된 라이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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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백화점 1층의 변화는 구조조정 전조?
식품관·리빙관으로 특화전략… 폐점 줄잇는 일본 백화점과 닮은꼴 럭셔리 브랜드로 즐비했던 백화점 1층이 변화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최근 1층 전체를 식품전문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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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굴마님, 이젠 구월마님으로 활동해야 하는 이유
닉네임 '띵굴마님'으로 활동했던 파워블로거 이혜선씨와 '띵굴 스토어' 등 띵굴 관련 브랜드를 전개해온 오티디 코퍼레이션(이하 OTD)이 결별했다. 이들의 결별 소식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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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이스트 런던 꿈꾸다, 성수동 부흥 이끈 한 사람
허름한 공장지대, 아무도 찾지 않던 성수동은 지금 가장 화려한 현재를 살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카페와 빵집, 레스토랑과 복합 문화 공간이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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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원 데이베드부터 5000원짜리 노트까지…오늘 문 여는 콘란샵 가보니
15일 영국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더 콘란샵(The Conran Shop)’이 한국에 상륙한다. 디자이너 가구부터 홈데코, 식기 등 토탈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더 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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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화장실·지하철 플랫폼까지…어디든 찾아간 성수동 수제 구두의 성공 전략
손님이 어디에 있든 찾아와 자신의 발 치수와 모양대로 구두를 만들어주는 남성 맞춤 수제화가 있다. 고급 가죽을 사용해 성수동 구두장인이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들어 집으로 보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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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 "K-뷰티, 더 뾰족해져야 산다" …1년에 한국 화장품 1000억원 해외에 파는 유통 전문가의 전언
지난해 매출 500억원, 거래액만으로는 1000억원 넘게 한국 화장품을 해외에 팔고 있는 두 남자가 있다. IT 기반의 뷰티 B2B 유통 스타트업 '비투링크'의 공동창업자 이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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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 "한국 디자인이 대체 뭐야?" 대답하기 위해 시작한 리빙 편집숍
패션·뷰티·리빙 등 레드오션이라 불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접근법으로 판을 바꾼 사람들이 있다. 과연 이들이 가진 남다른 한 끗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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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토털 리빙 브랜드 ‘싸 메종’ 7월 베트남서 첫선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베트남 하노이점에서 토털 리빙 브랜드 ‘싸 메종’을 공개한다. 매장 면적의 절반은 국내와 베트남에서 기획·제작한 PB 상품으로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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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우리는 문화를 판다”…일본 빔즈의 44년 성공기
“라이프스타일을 판다.” 일본의 유명 서점 ‘츠타야’의 창립자 마스다 무네아키의 말이다. 츠타야는 1983년 책과 함께 리빙·가전·예술품 등을 파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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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시대, 평생 쓸 수 있는 멋진 가구를 생각한다면
스틸 파이프가 바닥부터 천장까지 끝없이 이어진다. 은색 스틸 파이프와 둥근 조인트 볼, 납작한 철제 패널로만 이루어진 거대한 구조물이다. 단순한 철제 구조물인가 싶지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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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테리어 고수들이 푹 빠진 그 가구
최근 사용자에 맞게 변형, 확장이 가능한 모듈가구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몬타나의 모듈 가구. 벽에 모듈 가구를 설치하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 몬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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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계 애플' 블루보틀, 한국 1호점 내달 3일 오픈…위치는?
일본 도쿄 블루보틀 매장 입구 모습. [중앙포토] '커피계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이 다음달 3일 한국 1호점을 연다. 1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블루보틀은 한국 1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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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쓰고 헌 집만 찾아 중개해서 대박 난 부동산
2003년 도쿄에 빈 건물이 늘어나던 시기에 낡고 오래된 공간을 좋아하는 5명의 건축가가 블로그에 자신들 취향의 빈 건물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리노베이션(re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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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이 된 보험사 교육장, 편집숍 변신한 신발공장
“여기에 이런 곳이 있었나?” 최근 롯데호텔 건너편 을지부영빌딩 지하에 들어와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연상시키는 1920년대 미국풍 인테리어로 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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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에 나온 찻잔, 유럽 식탁에 오르다
셀 수 없이 많은 그릇들이 모습을 뽐내며 사람들의 눈길을 기다리는 공간. 한 쌍의 이탈리아 디자이너 부부가 걸음을 멈추고 금속 재질의 동그란 그릇 하나를 집어 들어 이리저리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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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병풍 쳐 나누고, 1인용 의자 두니 세상에 하나뿐인 나홀로 쉼터
━ 신년기획 '2019 의식주 트렌드' ‘눈치코치’를 미덕으로 여겼던 한국인이 달라지고 있다. 남의 시선보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고 내 판단대로 행동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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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내년 강남에 ‘더콘란샵’ 국내도 프리미엄 리빙 시대 연다
영국의 ‘더콘란샵’ 메릴본 매장. [사진 롯데백화점] 중저가와 럭셔리로 나뉘던 국내 리빙 시장에 프리미엄 군이 새롭게 떠오른다. 롯데백화점은 세계적인 리빙 편집숍 ‘더콘란샵(Th